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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e - めぐる戀の季節

2009/03/31 00:47 | Posted by Gendou



Close Up


Closeu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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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STARS 080903 #050

2008/12/15 00:36 | Posted by Gendou




モ-ニング娘。- 37 - ペッパ-警部 PV 畵面6分割

 

출처 : Never Hello Project Fanclub



우리 つんく♂ 형님의 ここにいるぜぇ

멋있는 무대 메너...

색다르게 보여요~~~

步いてる-모닝구무스메

2008/03/25 20:59 | Posted by Gendou

步いてる[아루이테루]
우리 아침처자들 저력을보여준 싱글
3년반만에 오리콘 정상을 차지한....
6기 7기가 처음 정상의 기쁨을 맛본싱글

*모닝구무스메는 여성 그룹으로써 아래 오리콘 싱글 주요 5 부분에서 최고 기록을 독점하고 있다.*

*여성 그룹 싱글CD 총 판매고 1위*
2007년 4월 발매한 33번째 싱글 「悲しみトワイライト」의 발매 첫주, 싱글CD 총 판매고 1,103.7만장을 달성하였고, 해당 싱글CD의 집계상 최종판매까지 1,108.5만장을 기록하여 그전까지 1위였던 핑크 레이디를 제치고 1위를 달성하였다. 더불어 해당 싱글CD는 5월 8일 현재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초등장 2위를 기록하였다. 통산 CD 판매량이 1,000만장을 돌파한 것은 핑크 레이디, SPEED에 이어 여성 그룹 사상 3번째의 일이다(19번째 싱글 「シャボン玉」에서 1,000만장 돌파).
*여성 그룹 싱글CD 오리콘 1위 횟수* : 10개 (역대 최다)
2003년 4월 발매한 18번째 싱글 「AS FOR ONE DAY」로 그전까지 1위였던 핑크 레이디와 동률을 기록하였고, 2006년 11월 발매한 31번째 싱글 「歩いてる」로 핑크 레이디를 제치고 단독 1위가 되었다.
*여성 그룹 싱글CD 오리콘 1위 연속기록 년수 : 6년 (1998~2003년)*
1998년 9월 발매한 3번째 싱글 「抱いてHOLD ON ME!」로 기록이 시작되어, 2000년 1월 8번째 싱글 「恋のダンスサイト」로 그전까지 1위였던 핑크 레이디와 프린세스·프린세스가 가지고 있던 3년 연속과 동률을 기록하였다. 2001년 8월 발매한 12번째 싱글 「ザ☆ピ~ス!」로 단독 1위를 달성하여, 2003년 4월 발매한 18번째 싱글 「AS FOR ONE DAY」로 6년 연속 지속되었으나 2004년에 발매한 싱글 CD 중 오리콘 1위를 달성한 곡이 없었기 때문에 기록이 중단되었다.
*여성 그룹 싱글CD 오리콘 탑10 횟수* : 35개 싱글 모두(역대 최다)
2002년 11월에 발매한 15번째 싱글 「Do it! Now」로 그전까지 1위였던 MAX 및 Wink와 동률을 달성하였고, 16번째 싱글 「ここにいるぜぇ!」로 단독 1위를 달성하였다. 이 탑10 34회 기록은 솔로 아티스트도 포함한 여성 아티스트 부분에서는 역대 단독 2위가 된다(1위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39회). 33번째 싱글 「悲しみトワイライト」로 고이즈미 쿄코 및 아무로 나미에와 동률을 달성하였고, 34번째 싱글 「女に 幸あれ」로 역대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여성 그룹 싱글CD 오리콘 탑10 연속기록 년수* : 10년(역대 최장)
1998년 1월 데뷔 싱글 「モーニングコーヒー」로 기록이 시작되어, 2003년 2월 17번째 싱글 「モーニング娘。のひょっこりひょうたん島」로 그전까지 1위였던 MAX의 6년 연속 기록과 동률을 달성하였고, 2004년 2월에 발매한 21번째 싱글 「愛あらば IT'S ALL RIGHT!」로 단독 1위를 달성하였다. 2007년 2월 발매한 32번째 싱글 「笑顔YESヌード」로 10년 연속을 기록하였으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여성 그룹 싱글CD 오리콘 탑5 연속기록 : 33개(35번째 싱글이 6위에 오르며 연속행진이 멈추게된다.)*
*음악DVD 부문 오리콘 1위 횟수 : 12회*
「1개 점포에서의 동일CD 1일 판매고」 세계 기록 : 15,612매(1997년 11월 3일 오사카 HMV 신사이바시점 「愛の種」 직접판매 이벤트에서)



● 작품의 기본 정보 소개


제목: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Melancholy of Suzumiya Haruhi)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독 : 이시하라 타츠야 

원작 : 이토 노이지 / 타니가와 나가루

각본 : 스즈미야 하루히와 유쾌한 친구들

제작 : 쿄토 애니메이션

음악 : 코사키 사토루 / 란티스

장르 : 학원물 / 판타지 / 코미디 / SF

BA 등급 및 구분 : BA 0 13 (13세 이상) TV Series

총 화수 : 25Minutes X 14화

제작국 : 일본 (Japan)



● 인기 ‘라이트 노벨’의 애니메이션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라는 제목을 들으면 어떤 사람들은 ‘창밖을 바라보며’ 조그맣게 한굼을 내쉬는 가냘픈 미소녀‘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지만, 그 상상은 절반 - 아니 그 이하로만 들어 맞을 것이다. 제목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히로인 스즈미야 하루히는 분명 미소녀 이긴 하지만, 성격은 그야말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엄청난 행동력을 겸비한 트러블 메이커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소녀 스즈미야 하루히와 그녀의 유쾌한 부하같은 친구들이 꾸미는, 심심치 않는 학원 생활기를 빙자한 정체불명의 SF 판타지 어드벤처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내용적인 요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선 불가결하게 원작인 라이트노벨에 대해 언급을 해야겠다.

 우선 - 라이트 노벨이란, 흔히 NT 노벨(뉴타입 노벨) - 익스트림 노벨이라 불리우는 회사색으로부터 자유로운 무속성의 단어로 불리우며 그 단어는 1990년 NIFTY-serve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하지만 그 단어의 기원에 대해 깊게 탐구할 필요는 없다. ‘지금 현재’맞이하고 있는 문화 상황에서 나이트 노벨의 기원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이트 노벨의 특징은 우선 표지, 삽화등의 특징을 볼 수 있는 - 이전의 판타지, 무협에서도 시도되지 않았던 애니메이션 풍의 캐릭터를 라이트 노벨은 사용하고 있다. 이 요소는 라이트 노벨 선정에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가끔 표지에 혹해서 사는 경우도 상당수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글의 퀄리티가 높지 않아도 어느정도 삽화의 분위기가 그 단점을 보완하기도 한다.) 그리고 문체가 주로 단문에 쉬운 묘사를 위주로 한다. 몰입을 위해 말초적인 표현도 거침없이 하는 편이며 때에 따라선 사회적인 통념과 많이 벗어난 글도 없지 않은 편이다. 템포가 빠른편이며, 이는 오랜 독서를 힘들어 하는 세대와 궁합이 잘 맞는다.

또한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난 곳 같은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어느정도 정형화 된 모습, 요소, 성격 등등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많은 소설이 그에 따른 패러디, 재차 패러디적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 하지만 이러한 특징들은 예외가 제법 있다. 그 무엇의 본질을 물었을 때 , 특징을 나열 한다는 것은 핀트가 어긋난 대답이다. 가장 오차가 적은 정의는 ‘라이트 노벨을 출판하는 곳에서 나온 일러스트가 있는 문고판 소설’ 이겠지만, 이 역시 라이트 노벨의 실제를 정확히 말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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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라이트 노벨의 삽화가 애니메이션 풍이겠는가?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출판 글이 가지는 무거움, 엄숙함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라이트 노벨의 의식적인 선택이다. 만화 사이즈의 이 출판 소설은 애니메이션의 그림체를 따르며 출판 글의 무거움을 경감시킨다.

그리하여 애초부터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 좋은’ 환경으로 나온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들이 199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하여 - 가령 예를 들어 ‘ 마술사 오펜’ , ‘슬레이어즈’(국내 방영 제목 : 마법소녀 리나) , ‘풀 메탈 패닉’, ‘스크랩트 프린세스’ 등등 - 선풍적인 인기를 휩쓸었고,  2006년 4월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TV 시리즈가 방영하게 되는 계기를 재공 하였다.

그러나 위에 말했듯이 인기 라이트 노벨의 애니화란 것은 최근엔 전혀 신기하지도 않을 정도로 보편화되긴 했으나, 이작품의 경우에는 그리 간단히 무시할 수가 없어진다.

작가인 타니가와 나가루가 2002년에 제 8회 스니커대상을 수상하며 회려하게 선보인 이 작품은, 매년 수없이 쏟아지는 라이트 노벨들 사이에서도 굳건히 인기순위 상위에 랭크하고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인기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얼핏 전형적으로 보이는 캐릭터들 속에 숨겨진 심상치 않은 뒷 설정이라든가 그런 캐릭터들 속에 던져진 스즈미야 하루히라는 원자폭탄급의 파괴력을 가진 히로인의 매력이 그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덧붙여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 라는 말을 뼈저리게 깨닫게 만드는 스토리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재미를 주고 있다.




● ‘괴물’ 교토 애니메이션이 만든 ‘괴물’ 스즈미야 하루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역시 뺄 수 없는 것은 ‘교토 애니메이션’이다. 1981년에  쿄토부에 본사, 토쿄도에 사무소를 설립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로, 2003년 OVA 시리즈인 ‘문토(MONTO)를 발표하였고, GONZO의 바톤을 받아 만든 풀 메탈 패닉의 2기격에 해당되는 <풀 메탈패닉? 후못후!>로 극찬을 받는데 -그 여세는 Air TV 시리즈, ‘풀 메탈패닉 TSR’에 이어서 2006년 전세계적으로 '스즈미야 붐' 을 일으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만든다. 한번에 여러 다작을 하지 않고, 뉴타입과의 대담에서 -

 "자회사의 작품이 고퀄리티인 비결은 야근이 없고 정사원이 많기 때문" 이라고 반 농담으로 말했다시피 작품에 대한 장인 정신과 그에 따른 퀄리티 추구와 회사에 대한 충성심은 네티즌들이 흔히 쿄토 애니메이션을 지칭하는 ’괴물 작화‘라는 찬사를 받게 한다.

높은 퀄리티 뿐만아니라 - 쿄토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시점’과‘무드’,‘시간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점은 ‘풀 매탈패닉 TSR’, ‘Air'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공통적으로 보인 부분으로 그 3가지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다른 제작사보다 특출나게 진보해 있다.

BGM도 없고, 대사도 없이, 그 경직된 공간에서 인물들의 갈등과 또는 분위기를 드러내는 부분, 위의 언급한 세 작품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는데 - 예를 들자면 ‘풀 매탈 패닉 TSR'에서는 여주인공 치도리 카나메가 남자주인공 사가라 소스케의 머리를 잘라주는 부분이라던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는 9화중 나가토 유키가 부실에서 책을 읽는 장면, ’Air‘에서는 2화중 키리시마 카노와의 이별장면 이라고 할 수 있다. 시점 처리에 관해서도 말하자면 어떤 장소에서 어떤 분위기로, 근경 - 원경 - 또는 어떤 장소가 있거나, 혹은 그 진행을 어떠한 느낌으로 하는가 - 에 관한 것도 언급할 수 있다.

그런 자칫 잘못하면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나라면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쿄토 애니메이션은 그들만의 제작 방법, 또한 퀄리티 추구 장인정신 등의 시너지 효과로 그야 말로 ’괴물 작화‘ - 살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즐기며 만드는 것을 보는 시청자가 느낄 수 있게 한다.




● 평범함을 거부한 한 소녀의 일상


“평범한 인간에게는 관심 없습니다. 이중에 우주인, 미래인, 이(異)세계인, 초능력자가 있다면 저에게 와주세요. 이상!”

다시 본 작품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 입학직후 자기소개 시간에 진지하게 저런 연설을 해버린 빼어난 미소녀. 그녀가 바로 이 작품의 주인공인 스즈미야 하루히다. 그리고 그녀가 도총 찾아오지 않는 우주인, 미래인, 이(異)세계인, 초능력자에 애태우다가 스스로 이세상의 불가사의를 찾기 위해 결성한 것이 ‘[세]계를 [오]지게 들썩이게 만들기 위한 [스]즈미야하루히의 단체’ - 줄여서 ‘SOS단’.

이 작품은 그런 SOS단으로 활약하게 된, 그러나 완전히 우연이라고 하기엔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한 5명의 소년 소녀들이 펼치는 조금 신비하고 통쾌한 청춘 군상이다.

SOS단원을 끌어들여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는 것은 물론 하루히. 앞에서 말했던 자기 소개 이외에도 “이야기엔 ‘모에’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멤버가 될 것을 권유한다거나 억지로 부려 옳은 일을 그르치는 기세를 발휘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무적 소녀도 SOS단의 유일한 정상인인 남자주인공 Kyon(별명으로, 실명은 나오지 않는다)에게는 아주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감독을 맡은 이시하라 타츠야가 제작발표 당시 “지금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라는 곳은 날마다 축제를 하는 것 처럼 신비한 공간이었어요. 그래서 학교는 심혈을 기울여 묘사할 겁니다. 학교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고 학교 가는 재미를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한 것처럼, 이 애니메이션은 특이하지만 - 누군가 한번쯤은 학창시절에 겪었을, 혹은 꿈꾸었을 그런 생활을 잘 묘사 하고 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배경들은 일본에 정말 있는 곳을 모델로 100%이상 사실에 가깝게 재연하여 어디에선가 본 것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특히나, 작품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실사의 움직임을 방불케 하는 작화는 TV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이기에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는데 - 소설에선 얼마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지만 - 애니메이션에서 명장면으로 선정될 만큼 인상이 깊은 - 9화에 나왔던 축제에서의 밴드공연의 기타 연주와 드럼연주는 - 실제 곡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를 촬영하여 동작을 따는 - 로토스코핑 (rotoscoping) 기법을 사용하였었다. 

하지만 그런 친숙함과 사실성보다는 - 내용적 요소로나, 연출적인 요소로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뒤죽박죽 되어있는 시간의 흐름이다.

이것은 시간이 불특정으로 흐른다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각화의 이야기가 시간의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 마치 애니메이션을 다 만들어 두고 제비뽑기를 하여 무작위로 방영을 하는듯한 진행을 말한다. 그건 처음 이 애니메이션을 접한 사람들에게 황당함을 느끼게 할 수 도 있지만, 동시에 오히려 순서가 이상하기 때문에 드는 호기심을 노린 - 제작사로서는 일종의 모험이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원작 자체가 라이트 노벨이기 때문에, 줄거리를 이미 알고 있는 원작의 팬들도 예측하기 힘들게 다음전개를 기대하게 만드는 스토리의 구성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 점은 애니메이션의 자체가 ‘따분한 세상을 바꿔버리겠다’ 라는 이미지를 잘 나타낸 기존 애니메이션과의 탈피라고 생각된다.

또한, 아무리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다고는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 순서가 줄거리상의 강약을 조절한 순서로써, 결과적으로 마지막 14화에선 원자폭탄을 터트리는 듯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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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화의 줄거리 요약


▷제1화 :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Episode 00 (줄거리상 순서 : 11화)

재미있는일을 찾아다니는 스즈미야 하루히와 SOS단원들은 학교 축제 때 상영할 독립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 그 영화 본편이 TV 방영 제1화. 내용은 미래에서 온 웨이트리스 전사 아사히나 미쿠루가 갑자기 나타난 나쁜 마법사 나가토 유키와 싸움을 펼친다는 것. 독립 영화이다보니 특수 효과도 싸구려 같고 연출도 엉성하다. 하지만 감독인 하루히는 만족스레 시사회를 마쳤다.

▷제2화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Ⅰ(줄거리상 순서 : 1화)

키타고에 입학한 Kyon은 반에서 ‘평범한 인간에게는 흥미 없습니다.“ 라고 선언하는 미소녀, 스즈미야 하루히와 만난다. 말 한 번 잘못 걸었다가 Kyon은 방과후에 어느 곳으로 끌려간다. 그곳은 문예Qn 실로, 거기서는 단 한명뿐인 문예부원 1학년 나가토 유키가 묵묵히 책을 읽고 있었다. Kyon과 마찬가지로 하루히에게 끌려온 2학년 아사히나 미쿠루에게 하루히는 SOS단의 설립을 선언한다.

▷제3화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Ⅱ (줄거리상 순서 : 2화)

SOS단을 설립한 하루히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한다. 미쿠루에게 메이드 코스튬 플레이를 시키고, 컴퓨터 연구부로부터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컴퓨터를 빼앗고, 교문에서 마니 걸 차림으로 미쿠루와 함께 단원모집 전단을 배포하고... 요란스런 활동 덕분에 SOS단의 존재는 전교생에게 알려지게 된다. 한편, Kyon은 유키에게 불려 집까지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유키는 하루히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 시작한다.

▷제4화: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줄거리상 순서 : 7화)

심심해하던 하루히는 아마추어 야구 대회에 출장하기로 결정한다. SOS단 멤버인 Kyon, 유키, 미쿠루, 코이즈미에 인원 수를 맞추기 위해 동원된 타니구치와 쿠니키다, 츠루야, Kyon의 여동생과 함께 강호 우에가하라 파이어럿츠와 시합하게 된다. SOS단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이에 심기가 불편해진 하루히는 폐쇄 공간을 만들어 버린다. 하루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유키가 속임수를 쓴 배트를 사용해 SOS단은 역전승을 올린다.

▷제5화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Ⅲ (줄거리상 순서 : 7화)

유키의 집에 찾아간 Kyon은 유키가 대유기생명체 콘텍트용 휴머노이드 인터페이스 (한마디로 우주인)라는 것, 하루히는 자체 진화 가능성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음날, 뜬금없는 시기에 전학 온 코이즈미 이츠키가 하루히에게 끌려 SOS단에 들어온다 . 다음 주말에 가진 SOS단의 시내 불가사의 체험 투어에서 미쿠루는 자신이 미래인이라는 것을 Kyon에게 고백한다. 며칠 뒤, 코이즈미도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제6화 : 고도증후군 - 전편  (줄거리상 순서 : 9화)

여름방학, SOS단은 코이즈미의 친척네 별장에서 합숙을 하기 위해 떠난다. SOS단을 맞이한 것은 별장 주인인 타마루 케이치 & 유타카 형제, 집사인 아라카와씨, 그리고 메이드인 모리씨였다. SOS단을 따라온 Kyon의 여동생까지 합세해 해변에서 놀고, 불꽃놀이도 하며 여름방학을 만끽하고 있던 SOS단. 하지만 갑작스런 태풍으로 인해 고립된 섬에서 사건이 일어난다. 케이치가 방에서 살해당한 것이다.

▷제7화 : 미스터릭 사인  (줄거리상 순서 : 8화)

SOS단의 홈페이지에 접속자 수를 올리기 위해 하루히는 직접 SOS단의 엠블럼을 그려 올린다. 그로부터 며칠후, SOS단의 부실에 청초한 미소녀, 키미도리 에미리가 찾아온다. 그녀는 SOS단에 남자친구인 컴퓨터 연구부 부장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수색을 위해 부장의 집에 찾아간 Kyon, 유키, 미쿠루, 코이즈미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하루히가 돌아간 뒤 조사를 재개한다. 그리고 부장실종 사건에 하루히의 엠블럼이 관여된 것을 알게된다.

▷제8화 : 고도증후군 - 후편 (줄거리상 순서 : 10화)

여름방학을 맞아 찾은 고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루히는 조사를 시작한다. 케이치씨의 사후, 모습이 보이지 않는 동생 유타카씨를 찾기 위해 폭풍우 속으로 Kyon과 함께 나가는 하루히. 하지만 수상한 사람의 그림자를 쫒던 중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그 후 하루히는 Kyon에게 살인사건의 모순점을 지적한다. 도움을 받아 저택에 돌아온 하루히는 명탐정 기분으로 사건은 코이즈미가 꾸민 이벤트였음을 밝여낸다.

▷제9화 : 섬데이 인 더 레인 (줄거리상 순서 : 14화)

어느 11월의 방과후. 오모리 전기점과 하루히의 교섭으로 부실에도 전기 스토브가 생기게 되었다. 이에 Kyon은 상점가까지 스토브를 가지러 가게 된다. Kyon이 없는 동안, 하루히는 미쿠루에게 코스튬 플레이를 시키고 사진촬영을, 유키는 부실에서 묵묵히 독서, 코이즈미는 웃으며 하루히를 도우미를 하는 등 - 평소와 같은 시간이 잔잔하게 흘러간다. 부실에 돌아와서 잠이 든 Kyon에게 하루히는 평소보다 더 다정했다.

▷제10화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Ⅳ (줄거리상 순서 : 4화)

권태로운 분위기의 하루히는 아침부터 기운이 없다. 한편, Kyon은 계속해서 비일상적인 사건들을 접하게 된다. 신발장에 편지가 들어 있기에 편지에 써 있는 장소로 나갔더니 거기엔 같은 반 반장인 아사쿠라 료코가 있었다. 갑자기 나이프를 휘두르며 Kyon을 죽이려 덤비는 아사쿠라. 사실 그녀는 우주인이었다. 절체 절명의 위기에 빠진 Kyon을 구한 것은 바로 유키. 격렬한 전투 끝에 유키가 승리하고 아사쿠라는 소멸한다. 그리고 그후 미래에서 온 어른 미쿠루가 Kyon을 찾아온다.

▷제11화 : 사수자리의 날 (줄거리상 순서 : 13화)

어느 가을날, SOS단의 부실에 컴퓨터 연구부 부장이 찾아온다. 부장의 목적은 하루히에게 빼앗긴 컴퓨터를 되찾는 것. 컴퓨터 연구부는 컴퓨터와 SOS단의 여자 단원을 걸고 하루히에게 자신들이 만든 오리지널 우주 전함 배틀 게임으로 대전을 신청한다. 하루히는 이를 받아들이지만, 컴퓨터 연구부의 전략 앞에서는 그녀도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나 컴퓨터 연구부의 전략을 간파한 유키에 의해 형세는 역전, 멋진 승리를 거머쥔다.

▷제12화 : 라이브 얼라이브 (줄거리상 순서 : 12화)

키타고 축제가 시작되었다. SOS단이 만든 영화는 무사히 상영중. 유키와 코이즈미도 이날만큼은 반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그 와중에 딱히 할 일이 없던 Kyon은 미쿠루네 반의 야키소바 찻집을 구경한 뒤, 체육관 무대를 구경하러 간다. 갑자기 무대에는 바니 걸 차림을 한 하루히가 등장하고, 멋진 노래를 선보인다. 하루히는 무대에 설 경음악부에 갑자기 부상자가 나와서 도와주게 되었다는 모양. Kyon은 하루히의 의외의 면을 알게 된다.

▷제13화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Ⅴ (줄거리상 순서 : 5화)

나가토와의 싸움에서 패해, 소멸된 아사쿠라는 부모님의 사정으로 전학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갑작스런 전학을 이상하게 여긴 하루히는 Kyon을 데리고 아사쿠라가 살고 있던 집에 찾아가지만, 아사쿠라의 전학과 관련된 정부를 얻을 수 없었다. 하루히와 헤어진 Kyon은 집에 가던 중에 코이즈미에게 불려, 하루히가 만들었다는 폐쇄 공간을 목격하게 된다. 코이즈미는 SOS단을 만든 계기를 부여한게 Kyon이 아니냐고 한다.

▷제14화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Ⅵ (줄거리상 순서 : 6화)

갈수록 심기가 안좋아지는 하루히는 급기야 Kyon과 미쿠루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폭발한다. 그리고 그날밤, Kyon은 하루히와 학교에 있는 기묘한 꿈을 꾼다. 한밤중의 학교는 폐쇄 공간에 갇혀 있었다. Kyon은 코이즈미와 유키로부터 하루히가 신비한 일일이 일어나지 않는 현실 세계와 정이 떨어져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려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 하루히를 저지하고 원래의 현실세계로 돌아가려 한다.



● ‘TV'에서 대중으로 ~ 함께 하게 만드는 음악과 성우


복고주의 성향 작품의 득세와 애니메이션 산업계 전바에 걸친 침체와 무기력으로 대표되는 90년대 초반 -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속칭 제 3차 애니메이션 붐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에바 신드롬 이라는 사회현상을 불어 일으킨 GAINAX사의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안노히데아키와 GAINAX 특유의 고집으로 ‘고독’, ‘인간소외’, ‘타인에 대한 몰이해’, ‘마음의 성장’ 등 90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공통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어 크게 호응을 얻었다면 - 21세기에 들어서 일본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은 좀 더 넓은 대중을 공략하게 되었다.

후지TV의 경우 ‘노이타미나(noitamina)' 기획을 세웠다. 노이타미나는 ’animation'을 거꾸로 뒤집은 조어로 - 지금까지 아동과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한 마니아 계층으로 양분되어 있던 애니메이션 시청 대상을 좀 더 일반적인 지향으로 넓혀보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기획이다. 젊은 층의 감성에 호소하며 - YUKI나, 스네오 헤어 등의 인지도가 있는 뮤지션의 노래를 OST로 인용한 “허니와 클로버”, 라던가 - 주인공 타르의 성장 후 목소리 연기와 오프닝 노래를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선 드물게 아이돌 스타 Kinki kids 의 멤버인 도모토 코이치가 하는 등 - 노미타미나 기획이 이렇게 기존의 톱스타 등을 기용하여 대중화를 노렸다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중독성과 특이성을 노린 자수성가형 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 세대의 득을 톡톡히 보게 한 이 작품의 엔딩 영상은, 기존의 TV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그저 참여 스태프 이름이 올라가는 홀드씬이 아닌 - 여주인공 3인방이 부른 ‘ハレ晴レユカイ(맑음 맑음 유쾌)’에 맞춰 리드미컬한 댄스를 선보였는데 -제작진이 실제로 춤을 추며 동화를 했다는 이 영상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실제로 자신들이 춤을 춰 UCC로 올리는 등, 일명 “SOS단 댄스”붐을 형성하게 했다. 이러한 추세엔 - 바로 중독성이 강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OST가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는 SOS단의 하루를 친근하면서 - 긴장감 넘치는 축제와도 같은 음악으로 이 작품의 OST 작업을 한 주식회사 란티스는 - 1999년에 설립되어 애니메이션, 게임, 성우와 관련된 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음악 회사이며, 현재는 반다이 비주얼의 자회사같은 개념으로 반다이남코 그룹의 음악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란티스는 OST뿐만 아니라 - 애니메이션에 의한 아티스트 배출에도 큰 힘을 쏟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 내한까지 한 바 있는 JAM Project 라던가, 애니메이션 갤럭시 엔젤에 등장했던 메인 캐릭터 5인으로 구성된 문 엔젤대 - 성우 타니야마 키쇼와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이이즈카 마사아키의 프로잭트 팀인 GRANRODEO 등이 이 회사의 소속 유닛으로 활동 하고 있다. 

엔딩 음악 뿐만 아니라, 오프닝 음악 - 그리고12화 ‘라이브 얼라이브’ 편의 내용 중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는 하루히의 노래까지 - 직접 뮤지션으로 활동한 스즈미야 하루히 역할을 맡았던 성우 히라노 아야 또한 역시 란티스의 소속으로, 2001년 애니메이션 ‘천사의 꼬리’로 데뷔하여 비교적 어린나이에 비해 - 본 작품으로 2006년 일본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은 여자 성우로 등극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히라노 아야가 직접 노래한 곡들은 발매가 되었는데, ‘ハレ晴レユカイ(맑음 맑음 유쾌)’ 는 크게 화제가 되어 애니메이션 주제가로서는 이례 없는 오리콘 차트 첫 등장  5위를 기록, 거기다가 일반 음악 협괴가 골드디스크를 인정하는 대히트곡으로 등극하기도 하였다. 2007년 8월에 애니메이션이 총 14화로 종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 시간차를 두고 지금도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캐릭터송 싱글앨범 또한 각 캐릭터들의 여러 가지 버젼의 엔딩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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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작품이 인기를 끌기까지 - 진정한 조력자는 스즈미야 하루히가 아니라, Kyon 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 쿄토 애니메이션이 작품의 애니메이션화를 선언 했을 때 원작 팬들이 걱정 했던 것은 - Kyon의 묘사였다.

그것도 그런 것이, 원작의 소설에선 딱딱한 지문대신, 이야기는 모두 Kyon의 1인칭적인 속 생각 - 즉, 나레이션으로 흘러간다.

이것은 자칫 잘못해선 말이 많은 애니메이션으로 - 매회의 진행이 나레이션으로 되면 작품에서 캐릭터의 감정묘사가 말로만 때워지는 -위험한 요소였기 때문에 그만큼 제작사는 이 점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것은 원초적인 해결방안으로 - 바로 성우의 역량이었다.

kyon의 성우로 캐스팅 된 스기타 토모카즈는 - 그런 위험적인 나레이션 요소를 아주 맛깔스럽게 연기하며 - 원작 그대로 나레이션 진행식으로 가되, 오히려 그 점을 이 애니메이션의 특이점으로까지 끌어 올렸다.

Kyon 특유 - 차마 고등학교 1학년의 남학생으로는 생각이 들지 않는 속된말로 ‘비오는 날 땡중같은’ 그 중얼거림마저 흔하고 중독성 있으면서도 “과연, 저 성우가 Kyon을 맡지 않았으면 누가 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 정도로 훌륭하게 소화했다.

원작의 명성에 무인 탑승 하는것이 아닌 - 글로서 차마 나타내주지 못한 매력을 부각시키며 - 동시에 네티즌들을 겨냥한 인터넷 시대에 시청자와 함께 할 수 있게하는 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란 작품에서 음악과 성우란 큰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 글을 맺으며 . . .


TV 시리즈를 이렇게 분석하다보니 조금은 많이 막히고 - 특히나 내용적인 요소에 대해 언급하다보니 부득이하게 각화의 줄거리를 기입하게 되면서 어렵기도 했지만- 평상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란 작품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보는 계기가 되어 참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편식하지 않고 제패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 3국의 애니메이션을 이런 식으로 분석하고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구차적인 참고 방안을 생각하며 보는 자세를 길러야겠다는 자숙을 하게 되었다.


세라복을 벗기지 말아요 - 모닝 무스메 버전

본래 이 노래는, 일본의 8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오냥코 클럽(일본 아이돌 산업 최전성기에 등장했던 멤버가 30명이 넘었던 초거대 여성 아이돌 유닛. 쿠도 시즈카를 비롯 수많은 스타들이 여기를 거쳐가심)이 불렀던 히트곡으로 건전(?)해 보이는 멜로디와는 정반대로 당시 외설 논란을 일으켰던 문제의 가사는 아래와 같다.



방송 심의에 매우 위태해 보이는 가사
セ-ラ-ぶくをぬがさないで
세라복을 벗기지 말아요
いまはダメよ がまんなさって
지금은 안돼요 부디 참아줘요

セ-ラ-ぶくをぬがさないで
세라복을 벗기지 말아요
いやよダメよ こんなところじゃ
싫어요, 안돼요 이런 곳에서는..

おんなのこはいつでも MI MI DO SHI MA
여자는 언제나 MI MI DO SHI MA("뭐든지 알고 있어요." )
おべんきょうしてるのよ AH- まいにち
공부 좀 해두라구요 AH- 매일말이죠.

ともだちよりはやく エッチをしたいけど
친구들 보다는 빨리 엣찌를 하고 싶지만
キスからさきにすすめない おくびょうすぎるの
키스보다 더한 건 못해요 너무 참는건가요?
しゅうかんしみたいな エッチをしたいけど
잡지에서 나오는것 같은 엣찌를 하고 싶지만
すべてをあげてしまうのは もったいないから あげない
전부 해버리는 건 신비감이 없잖아요 하지말아요

セ-ラ-ぶくをぬがさないで
세라복을 벗기지 말아요
スカ-トまで まくれちゃうでしょ
스커트까지 올리면 어떻게 해요
セ-ラ-ぶくをぬがさないで
세라복을 벗기지 말아요
むねのリボン ほどかないでね
가슴에 리본은 풀지 말아줘요

おとこのこはそのどき どうなるの?
남자들은 "그"때 어떻게 되는건가요?
きょうみしんしんしちゃうのよ AH- ふしぎね
흥미진진 한걸요 AH- 신기해요

デ-トにさそわれて バ-ジンじゃつまらない
데이트를 초대받아도 처녀인 채로는 시시해요
パパやママはしらないの あしたのがいはく
아빠나 엄마는 모르는걸요 내일의 외박
ちょっぴりこわいけど バ-ジンじゃつまらない
조금은 무섭지만 처녀인 채로는 시시해요
おばんになっちゃう そのまえに
아줌마가 되어버리기 전에

おいしいハ-トを たべて
달콤한 이 마음을 먹어주세요




   오냥코 클럽에 대해서



90년대 중후반, 일본에서 층쿠의 '할로 프로젝트' 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모닝구 무스메' 라는 여자 아이돌 그룹이 우리나라에 알려졌지만 그때까진 생소한 그룹이었다. 도대체 왜 저렇게 많은 건지 분간이 안되는 멤버들과 아직 어린 중학생이나 끽해야 막 고교에 입학한 멤버들이 보일듯 안보일듯 묘하게 보여주는 섹스어필과 귀여움,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은 특이한 것을 하는구나' 라는 정도의 엽기 그룹으로만 보였었다.

다양한 취향의 팬을 끌어들이면서, 또 '유닛(Unit)' 이라는 개념으로 그룹안에서의 새로운 매력을 가진 그룹을 창조하고, 부가적인 효과를 내는 이 그룹은 졸업이라는 것으로 나이가 들은 멤버를 솔로로 데뷔시키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는 식으로 그룹 자체의 매력을 끊임없이 유지해왔고, 상당히 오랜기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되었다. 그 안의 초기 멤버들이 대부분 졸업하고 다른 아이들로 채워졌다고 해도 그 그룹이 '모닝구 무스메' 라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이다. (일단 최근의 모닝구 무스메가 그 자체의 한계로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다는 것은 여기선 논외로 한다)

남자 아이돌로 현재는 일본의 국민 연예인 급의 자리를 차지한 스맙도, 사실은 일본 아이돌 산업을 가장 체계적으로 먼저 정립했다고 하는 쟈니즈 그룹에서 한참 어린시절에 데뷔하여 많은 고난끝에 올라온 그룹이다. 킨키키즈도 그렇고 뭐 다들 아시는 일본 아이돌 사업의 규모가 이만큼 크고, 굉장히 오래됐다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오냥코 클럽' 은 바로 그 모닝구 무스메 시스템의 원조격이 되는, 무려 85년에 데뷔한 아이돌이다. 모닝구 무스메의 독특한 시스템은 최초가 아니라 사실 이 오냥코 클럽이 모태가 되었던 것이다.

오냥코 클럽이 나오던 시대의 일본 예능계는 그야말로 아이돌 홍수였다. 민간방송국이나 케이블 채널이 범람하면서 활동할 아이돌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늘어갔다. 그 바람을 타고 오랜기간 아이돌과 예능사업의 연관성을 연구해온 쟈니즈 그룹의 총수인 쟈니는 그때를 계기로 자신의 심미적인 소년애를 발휘하여 수많은 남자 아이돌 그룹을 만들어내오게 되었고, 여자아이돌은 그야말로 방송에 공급될 아이들이 많이 필요해지자 '보통 여자아이도 예능인이 될 수 있다' 는 식으로 정말 절제없이 누구나 예능계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때의 아이돌 사업은 범람기이자, 혼란기라고도 할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한 아이돌들의 활동은 드라마나 노래를 넘어서 코미디나 여러가지 버라이어티 쇼 쪽으로도 진출하고 있었다.

아이돌 시대 초기에 데뷔한 유명한 여자아이돌 그룹으로는 나카타니 미키, 칸노 미호가 있던 '사쿠라클럽 사쿠라반' 이나 우리나라에도 꽤 알려진 '소녀대'가 있지만, 오냥코 클럽만큼 그 쇼크가 컸던 그룹도 없을 것이다. 오냥코 클럽은 지금의 무스메 처럼 상당히 많은 아이들을 한 무대에 세우고, 그 안에서의 유닛, 졸업의 개념을 만들어냈다. 오냥코 클럽은 '저녁놀냥냥' 이라는 코너에서 나와 호평인 소녀들을 전부 뽑아서 하나의 그룹으로 만들었다. (멤버가 얼마나 많았냐면 90년대 초반에 전원이 졸업하고 해체할 때 까지 해고당한 멤버를 포함해 52명이었다.) [주1]

오냥코 클럽이 그렇게 많은 아이들을 뽑았던 것 자체가 의도적인 컨셉은 아니고, 수많은 남자팬 들의 취향을 맞추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그 당시에 '당신도 예능계 공주가 될 수 있다!' 라는 말로 키워진 아이돌이 아닌 일반 소녀들 사이에서 캐스팅이 이루어졌고, 그러다 보니 뽑아놓은 소녀들의 숫자가 좀 많았던 것 뿐이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수많은 다른 기획사들도 무분별하게 아이돌을 키워내어 그 당시에 약간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했다.

오냥코 클럽은 그런식으로 만들어져  85년에 이 곡으로 데뷔하였는데 그 동안 암묵적이었던 '여고생의 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여서 논란이 되었다. 여고생을 성적인 대상으로 보고 만들었다는 비난을 피하긴 힘들었으나, 시대가 그렇게 변하고 있었으므로 아무튼 굉장한 인기를 끌면서 오냥코 클럽은 성공적인 데뷔를 해냈다.

모닝구 무스메도 그런 컨셉으로 제작되어 진 걸로 보인다. 할로 프로젝트의 프로듀서인 층쿠가 오냥코 클럽의 팬클럽이었고, 18번 멤버의 팬으로 알려져있다. 그 외에 현재 20대 후반에서 30대의 일본 예능인 중에는 가장 좋아했던 아이돌을 오냥코 클럽으로 꼽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활동은 그만큼 굉장히 활발했고, 기획사는 많은 수익을 얻었다. [주2]

오냥코 클럽은 그 자체의 한계 -유닛을 교체하는 식으로 그 그룹의 매력이 그대로 유지되느냐?- 도 있었고, 대부분 탈퇴하고 졸업하여 나중에 세명까지 남게 되었지만 결국 그 힘이 다해서 사라져버렸다. 현재까지 방송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한 멤버는 일본의 연인, 기무라 타쿠야의 부인인 쿠도 시즈카와 쇼 프로나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와타나베 마리나, 고쿠쇼 사유리 정도이다. 대부분의 멤버는 기억속으로 묻히게 되었지만 현재도 그들의 팬들은 그들을 기념하는 영상 공연을 열고있다. [주3] 모닝구 무스메도 힘이 다해 이렇게 될지, 아니면 층쿠의 기량으로 계속 이어갈 아이돌이 될지는 지켜 볼 일이다.

[주1] 일본의 예능 산업은 우리 쪽 보다 더 엄격한데, 키워지는 대상들은 기획사내에서 영향력이  생길때까지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사생활을 철저히 통제당한다. 게다가 월급제이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가 어느정도 확고해지려면 한 회사내에서도 치열한 경쟁과 자기 개발을 해야한다. 이것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어린 아이돌들에겐 더 심해서 그 유명한 쟈니즈에는 우리나라 막나가는 연예인들에게는 상상도 안 갈 여자금지 담배금지 술금지에 통금시간이라는 규칙까지 있다. 도저히 상품의 가치가 없거나, 큰 물의를 일으킨 경우에는 '해고' 라는 처분이 이루어진다. 물론 멤버들이 이것을 깨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도 살아 남으려면 기획사에서 버릴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자기 입지가 있어야 하겠지만.

[주2] 오냥코 클럽은 87년 10월에 유우아케노냥냥(저녁놀냥냥)이 종영할때까지 싱글 1553만장, 앨범684만장, 비디오31만장, 서적183만부를 팔아치웠다.

[주3] 38번 멤버였던 쿠도 시즈카의 행보는 주목할 만 하다. 그녀는 유달리 주목받아 솔로로 데뷔하여 활동을 하다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여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싱어송 라이터와 사업가 등으로의 성공적인 길을 걸었다. 아이돌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여주는 예의 하나.


*오냥코 클럽 데이터 출처 여왕의 교실




80년대~90년대의 아이돌인 CoCo도 다시 부른적이 있습니다.



10년전 아이돌 답네요

여기서 오냥코 클럽이라함은...
80년대의 아이돌 스타그룹으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러브레블루션 21 PV

2007/06/15 00:30 | Posted by Gend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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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5 00:25 | Posted by Gend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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